전도서 연계 소감문
열린문의 문을 두드린지 벌써 1년 하고도 반년이 지났다.
그동안 히브리서, 요한서신, 디모데전서, 마가복음, 그리고 전도서까지
5과정을 통해 말씀을 배웠다.
예수님 영접한지 13년째 되는 요즘, 처음으로 나는 말씀의 은혜에 푹 빠져 지낸다.
거의 10년간 교회도 열심히 나가고 성경공부도 나름 열심히 했지만
성경안에 있는 말씀들은 나와는 왠지 거리가 있고 어렵게만 느껴져서
성경공부 할 때와 예배시간에만 펴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주일이 되면 겨우 찾아서 예배당으로 향할 때도 많았다.
예전 여러번의 성경공부 과정을 거치는 동안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느껴질 무렵
열린문성경연구원에 오게 되었는데, 나는 귀납적성경연구의 뜻도 모른채
시작하였으나 처음으로 접하는 깊이 있는 말씀해석과 모든 말씀을 오직 예수님께
초점 맞춰 설명해 주시는 강사 목사님의 강의에 점점 빠져들면서 나도 모르게
말씀 보는 눈이 열리게 된 것 같다.
이제는 하루에 1-3시간씩도 말씀에 푹 빠져 주님의 말씀을 한 마디도 놓치지 않고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고자 노력한다.
열린문의 문을 두드린지-전도서 연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