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함에 대한 성경적 시각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은 듣기만 하면 안되고 알기만 하면 안되지 행해야 하지'
이것은 다 알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애 많이 썼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노력하면 할 수록 더욱더 짐은 무거워져만 가는것입니다.
이것이 딜레마 였습니다.
그러나 야고보서 강의를 통해
아 진정 내가 다루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완전히 패러다임의 전환이었습니다.
뒤돌아보니 저는 가지치기만 할 뿐 뿌리를 바꿀생각은 못했습니다.
가지를 아무리 쳐도 그 나무의 속성대로 가지는 다시 날뿐 입니다.
그러나 뿌리를 바꿀때, 그 나무의 속성도 바뀌게 되는 것이란 것을 알면서
야고보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지혜가 없는 자는 후히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고 하신 것처럼, 위로 부터 오는 지혜를 구할 때에
비로소 그 뿌리의 부분이 만져지고 변화하게 됨을 알뿐 아니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생각의 전환을 일으킬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열린문성경연구원에 감사드립니다.
세미나소감 2008년 여름 야고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