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4:18-19절을 묵상합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전파하며, 눌린자를 자유케하고,
주의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주의 성령이 내주하는 것과 임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성령받고 거듭났지만 주의 성령이 내 마음과 몸에 임하는 기름부음의 나타남이 없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 어렵습니다.
알고 보고 전하는 일과 , 어두움속이나 구름속에서 상대방에게 전하는 것이 차이가 있듯이 말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나를 비롯해서, 포로된자, 눈먼자, 눌린자, 주의 은혜를 모르는 자들이 즐비합니다.
특히 교회내에 아주 많이 있습니다.
기름부음이 임하지 아니하면 이렇게 많이 있다는 것 조차 모릅니다.
그러므로 어떤 분의 말처럼 기름부음없이 사역하지 말라는 말이 요즘 가슴에 깊이 와 닿습니다.
어떤 분의 글속에서 기름부음을 위한 3가지 조언을 읽었습니다.
첫째, 기름부음을 사모하며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둘째, 순종함으로 기름부음이 임하기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세째, 기름부음이 있는 장소나 사람에게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기름부음을 사모함으로 주님이 하셨던 사역을 닮아 나도 변화되고 다른사람들에게도 많은 은혜를 전하는 일군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기름부음을 사모합시다
